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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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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소규모 건설사업장도 안전관리자 의무화 추진

50인 미만 건설 사업장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지원자를 의무적으로 배치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은 12일 50인미만 사업장 역시 안전보건관리지원자를 두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을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에서는 50인 이상의 사업장의 경우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안전․보건관리자(이상 안전보건관리지원자) 선임의무를 두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50인 미만의 사업장은 안전보건관리지원자 의무 배치 규정이 없기 때문에, 전체 재해 중 50인 미만 사업장이 약 80%이상을 차지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로 남아있다.

 

또한 장마, 태풍, 폭설 등의 기상악화와 발주자의 설계변경과 같은 상황이 발생할 시, 준공기한을 맞추기 위한 시공자의 무리한 공사 진행이 산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법적인 조치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권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에는 50인미만 사업장 역시 안전보건관리지원자를 두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공기연장 등 발주자가 산업재해의 원인을 예방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할 법적 의무를 부여했다.

 

권 의원은 “최근 6년간 한국의 산재사고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3위”라 며 “이같은 불명예를 씻어내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통해 근본적인 산재 예방 조치가 마련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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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