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7℃
  • 맑음강릉 7.2℃
  • 박무서울 7.3℃
  • 맑음대전 5.8℃
  • 박무대구 5.6℃
  • 박무울산 6.9℃
  • 박무광주 7.4℃
  • 박무부산 8.5℃
  • 흐림고창 6.5℃
  • 구름많음제주 9.8℃
  • 맑음강화 4.9℃
  • 맑음보은 3.0℃
  • 맑음금산 3.5℃
  • 맑음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3.2℃
  • 맑음거제 5.9℃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메뉴

사회·문화


공공기관 청렴도 7.78점 …해양수산부 등 저조

올해 우리나라 공공기관의 종합 청렴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7.78점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총 640개 공공기관에 대해 청렴도를 측정한 결과 올해는 청렴도는 7.78점으로 지난해(7.86)보다 0.08점 떨어졌다고 3일 밝혔다.

 

청렴도는 총 253819명을 대상으로 외부·내부 청렴도 및 정책고객평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부패사건이나 신뢰도 저해행위가 있는 경우 감점을 하는 방법으로 산출했다.

 

설문 대상자는 해당기관의 주요 업무처리 경험 있는 국민, 소속직원, 관련 학계, 시민단체, 지역민, 학부모 등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청렴도가 개선된 부분은 민원인이 평가한 알선·청탁(8.959.07) 등 부패인식 업무처리 기준·절차 공개(8.378.44) 등 투명성 업무완수에 대한 노력(8.238.32) 등이었다.

 

반면 실제 업무추진 과정에서 부패경험에 대한 평가는 낮아졌다.

 

민원인의 금품·향응·편의 제공 경험률(0.7%1.7%) 예산의 위법·부당한 집행(6.2%7.7%) 상급자의 부당한 업무지시(6.6%6.8%)를 경험했다는 응답이 늘었다.

 

청렴도 상위 기관은 정원 2천명 이상 중앙행정기관 중에서는 통계청이, 2천명 미만 기관으로는 새만금개발청이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광역자치단체에서는 경기도가, ··구에서는 경기 오산시·강원 인제군·서울 강동구가, 교육청 중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각각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세월호 사건과 관련된 해양수산부, 한국해운조합 등의 청렴도가 매우 저조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