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7.6℃
  • 구름많음강릉 14.9℃
  • 구름많음서울 8.6℃
  • 박무대전 10.6℃
  • 연무대구 13.3℃
  • 맑음울산 17.3℃
  • 광주 11.7℃
  • 구름조금부산 17.0℃
  • 흐림고창 9.9℃
  • 흐림제주 16.2℃
  • 구름많음강화 7.4℃
  • 흐림보은 9.2℃
  • 흐림금산 12.9℃
  • 흐림강진군 14.1℃
  • 맑음경주시 16.3℃
  • 구름조금거제 15.8℃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메뉴

산업


아시아나, 중국 '항공사부문 마케팅 대상' 수상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12월10일(수) 중국 북경국제호텔(Beijing International Hotel)에서 중국 여행전문 월간지인 ‘여행사(旅行社)’ 주관으로 열린 ‘2014 여행업계시상식’(2014 Travel Agency Industry Annual Awards) 에서 <항공사부문 마케팅 대상>(Airlines Marketing Award)을 수상했다.


아시아나는 중국노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2014년 현재 중국 내 22개 도시 30개 노선을 운항하는 한중간 최다운항 항공사의 위치를 공고히 해오고 있으며, 한중노선의 공급력을 증대함으로써 승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외에도 아시아나는 지난 12월6일(토) 중국 유력 일간지인 ‘환구시보(环球时报)’로부터 <사회공헌상>(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Award)을 수상했다.

 

아시아나는 ‘아름다운교실’ 프로젝트, 희망공정 교육기금 지원, 물 저장고 기증, 재난지역 긴급 구호물품지원,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중국에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 항공사로 인정받은 것이다.

여행사는 2006년 창간해 월간 4만부 이상을 발행하는 월간지이며, 환구시보는 1993년 창간해 일간 200만부 이상을 발행하는 일간지로 각각 전문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수상사를 선정하고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