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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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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국민안전처, ‘2014 안전문화대상’ 개최

국민안전처는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4 안전문화대상’을 개최한다.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중앙 및 시도 민간위원장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안전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안전문화운동 유공자·단체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들의 자발적으로 안전신고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문화 우수사례 소개, 안전신문고 뮤지컬, 다짐 퍼포먼스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 날 국민들의 무심코 지나쳐 버릴 수 있는 사소한 안전위해요소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나와 가정, 이웃이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안전신문고’에 적극적 동참을 윧 유도하는 내용의 창작 뮤지컬 ‘안전신문고’(울산광역시시립예술단)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감소와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안전문화 유공자·단체(유공자 13, 단체 12)에게 정부포상을 시상한다.

안전문화 유공자로는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사업단 기획, 취약계층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라이프태그 서비스 보급에 기여한 연세대 장혁재 교수(근정포장) 등 13명이 수상한다.

안전문화 대상(대통령표창)은 울산광역시(시민들이 처한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교육 운영),
충남 공주시(안전벨트착용, 안심순찰, 안심원룸 인증제 등 5대 실천과제 추진), 부산환경공단(밀폐공간보건작업, 안전체험교육, 심폐소생술교육 등 전사적 추진), IBK기업은행(등·하원 알리미 서비스 개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주최) 등 4개기관이 수상한다.

박인용 안전처 장관은 “각종 재난안전 사고로 인해 개인 및 가족의 불행은 물론 조직과 사회에 대한 비생산성을 초래하고 나아가 국가 경쟁력 저하로 연계되어 안전문화 정착 및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정부와 민간, 중앙과 지방 등 전 국민이 합심해서 지속적이고 중단 없이 안전문화운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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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