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6℃
  • 구름많음강릉 2.3℃
  • 서울 -1.0℃
  • 대전 1.6℃
  • 맑음대구 4.4℃
  • 맑음울산 5.3℃
  • 구름많음광주 5.1℃
  • 구름조금부산 5.1℃
  • 맑음고창 4.7℃
  • 구름많음제주 9.7℃
  • 흐림강화 -0.8℃
  • 흐림보은 1.5℃
  • 흐림금산 2.0℃
  • 구름많음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5.2℃
  • 구름많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12일 월요일

메뉴

사회·문화


최고의 명사수, 허무하게 세상 떠나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


오는 1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카우보이가 되길 원했던 형이 TV에서 9.11테러를 목격하고, 불타는 애국심으로 미 해군 특수부대인 네이비 씰(navy seal)에 입대해 이라크 전에 참가한다. 그는 '전설'의 사격수가 되어 총 4차례의 파병 기간 동안 160명 이상을 암살한다.

그런 그의 뒤를 이어 동생도 입대해 이라크에 파병되지만, 전장(戰場)에서 승승장구하는 형과 달리 전쟁터를 '생지옥'으로 표현한다. 

동생의 말을 듣고서야 그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고, 자신이 꼭 죽이고 싶어 했던 적(敵) 스나이퍼(sniper)를 사살한 후에 전역한다. 하지만 매일 같이 아군을 공격하려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든지 심지어 아이일지라도 사살하던 그이기에 사회에 적응하기 힘들어 정신과 치료를 받게된다.

치료 도중 다른 상이군인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게 된 그는 어느 해병의 어머니의 간곡한 부탁으로 그와 사냥에 나섰다가 그의 손에 죽게 된다. 그의 나이 40세.

1킬로미터 밖에서도 명중시키는 적 스나이퍼에게도 죽지 않았던 그가 전역 후 너무도 허무하게 죽으면서 과연 삶이란 무엇이고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지난 해 세상을 떠난 실존인물 크리스 카일을 그린 영화다. 이 기사는www.mycinemanews.com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서울 도로 곳곳에 뿌려진 '하얀 가루’, 눈 아닌 제설제라고?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산지에서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눈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폭설과 함께 한파까지 겹치면서 전국을 얼어붙게 했다. 그러자 서울시는 11일 눈이 올 것을 미리 대비해 염화칼슘을 살포했으나 정작 눈은 오지 않았다. 12일, 출근 길에 나선 시민들은 이면도로와 골목길은 물론이고 보도블록 위까지 뿌려져 있는 하얀색 가루를 보고 의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구석구석 뭉쳐 덩어리진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 흰색 가루는 눈이 아니라 눈이 올 때를 대비해 미리 뿌려둔 제설제다. 기자와 만난 한 시민은 "이것도 국민의 세금인데 눈도 오지 않은 도로에다 이렇게나 많이 살포하면 어떻하냐"고 혀를 끌끌찼다. ◇사전 살포 원칙 속 과도한 제설제...잔류 오염 논란 확산 지방자치단체의 제설제 살포 기준에 따르면,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 사전 살포가 원칙이다. 서울시도 ‘눈구름 도착 전 제설제 사전 살포 완료’를 기본 원칙으로 명시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수록 살포량을 늘리고, 염화칼슘·염화나트륨 등 제설제 종류별 사용법을 구분해 적용한다. 또 적설량 예측에 따라 사전 살포량을 조정하고, 교량이나 그늘진 도로 등 결빙 우려가 큰 구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