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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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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잡코리아, 대한민국 중소기업 대상 '고객감동기업대상' 수상

중국 내에서 가맹 사업을 진행중인 한국기반기업 주홀딩스(ZOO HOLDINGS, 회장 김건우)의 주커피(Zoo Coffee)10년 연속 한국선호도 1위 문구 브랜드 기업인 모닝글로리(중국 대표 한동욱)와 중국 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중국 상하이에 오픈한 주커피 1개 매장에서는 모닝글로리와 업무 협약을 맺은 후 처음으로 매장 내에 모닝글로리 전용 매대를 선보였다. 당시 오픈식에서는 두 회사간의 협약을 축하하기 위해 주커피의 김건우 회장과 모닝글로리 차이나 한동욱 대표가 참가하였다.

모닝글로리는 30여 년간 우수한 제품으로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 속에 심어 나가고 있는 국내 1등 종합 문구 회사로 현재 중국 내에서도 그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브랜드이다.

관계자는 현재 중국 내에서 독특한 디자인의 한국 카페 브랜드로 꾸준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주커피와의 합작은 두 회사 모두에게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오픈되는 주커피 매장에는 모두 모닝글로리의 전용 매대가 설치될 예정이며, 디지털화 된 시대에 아날로그적 감성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소품들로 카페 내 문구 소비를 촉진시킬 전망이라며 또한 주홀딩스 내의 각종 캐릭터를 이용한 팬시를 개발 및 제작하여 카페와 문구의 조화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양사의 협약으로 주홀딩스 그룹 내 브랜드의 가치상승과 함께 한국 팬시 제품의 글로벌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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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진도군수, 측근 사업가에 뇌물 받아 검찰 송치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가 측근 사업가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 1대는 3일, 대가성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알선수뢰 및 뇌물공여)로 김 군수와 사업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 2023년 진도군 진도읍에 자신의 집을 짓는 과정에서 석산 골재 업자로부터 소나무와 골재 등 수천만원 상당의 건설자재를 사업가 A씨에게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다. 경찰은 김 군수가 사업 인허가권을 갖고 있는 만큼 업무 연관성이 있는 업체로부터 금전적 이득을 얻은 것은 대가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 업체는 실제로 진도군으로부터 여러 건의 수의계약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A씨의 경쟁사인 B사가 김 군수 취임 이후 부당하게 불이익을 받았다며 비위 의혹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B사는 진도항 내 항만시설 사용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불허 결정이 내려졌다며 그 배경에는 김 군수와 경쟁사의 밀접한 관계를 의심했다. 경찰은 김 군수가 석산업자 A씨와 결탁해 경쟁업체 항만시설 사용을 배제하는 등 권한을 남용했다는 의혹을 잡고 수사를 이어왔다. 지난 2월에는 김희수 군수 집무실 및 자택과 항만 시설 인허가 등을 담당하는 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