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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혁신으로 앞서간다! 전세계 담배업계 최초 품질실명제 실시

'머물지 않고 진화하는' 초우량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


최근들어 우리나라 기업들의 최고 화두는 바로 ''글로벌''이다. 이젠 매출규모로만 글로벌 기업이 되는 시대는 지났다.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은 하드웨어적인 실적은 물론 소프트웨어적인 차별성을 지녀야 한다. 다시말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혁신적 사고와 실천을 선도하는 기업이어야 한다.

최근 KT&G가 강력히 추진, 실천하고 있는 ''품질경영''과 ''친환경''이란 경영 캐치플레이즈가 바로 최근 강화된 새로운 기준의 초우량 글로벌 기업을 향한 ''바로미터''로 평가받고 있다.
 
KT&G가 주도하고 있는 일련의 혁신 중 최고는 바로 품질경영이다. 이는 품질의 고급화를 통해 기업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자는 경영철학에 근거하고 있다.
 
KT&G의 품질경영 중에서도 백미(白眉)는 전세계 담배업계 최초로 도입한 품질실명제다. 품질실명제란 모든 담뱃갑 밑면에 생산자의 이름을 표기하는 것으로, 제품 하나하나에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겠다는 약속과 의지의 표명이다. 이는 제품에 대한 무한 책임감과 자신감이 없이는 실행 할 수 없는 혁신적이고도 차별화 된 시도다.

KT&G는 품질실명제를 통해 제품의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혀 전쟁과도 같은 다국적 담배기업들과의 무한경쟁 속에서 KT&G만의 색깔과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 더불어 제조 공정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자부심 또한 배가되어 기업경영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매출이나 규모가 글로벌 기업의 전부라 말하지 않는다.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혁신을 누구보다 앞서 제시하고 실천해 나가는 것,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기업이 아닐까.

 ''항상 머물지 않고 진화하는'' 초우량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KT&G의 또 다른 비상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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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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