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산업


NY커피아울렛, ‘모카포트 케이스’ ‘바리스타 케이스’ 이색상품 선보여

앤틱가방에 채워진 커피용품


커피전문점 시대를 지나 자신만의 커피를 직접 찾아 내려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홈카페족이라 불리면서 커피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런 홈카페족이나 나만의 커피 만들기에 입문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이색적인 상품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커피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지난해 국내 최초로 커피아울렛을 선보인 NY커피아울렛 용인본점이 새롭게 모카포트 케이스’, ‘바리스타 케이스를 내놨다.

 

모카포트 커피용품이 한 곳에 모아져서 눈길을 끌어 가보니, 모아져 있는 곳은 고급스런 앤틱가방 안이었다. 가방안으로 2명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비알레띠 브리카 모카포트와 머그컵 2, 원두 200g이 담겨져 있다.

    


앤틱가방의 크기에 따라 다양한 상품구성을 보이고 있었다. 바로 옆에 비치된 바리스타 케이스는 글라인더, 포트, 실버··스탠의 각 드리퍼, 서버, 필터, 원두 등으로 구성해 핸드드립을 위한 커피용품이 자리잡고 있었다.

 

NY커피아울렛 관계자는 인터넷상에서 유명연예인이 여행중에 깔고 앉아있는 앤틱가방을 보고 이 같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고 전했다. NY커피아울렛 관계자는 사진상의 가방이 고풍스럽고 이뻐서 저곳에 커피용품을 넣으면 아주 잘 어울리겠다고 생각했다사방팔방 수소문해 사진상의 앤틱가방을 수공예로 만들고 있는 곳을 찾아냈다고 전했다.

 


앤틱가방은 평소에는 집에서 커피용품을 넣어 놓는 인테리어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실제 여행시에는 진짜 여행가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게 NY커피아울렛의 설명이다. NY커피아울렛 관계자는 앤틱가방까지 포함된 이색적인 상품구성에 고객들 반응이 뜨겁다면서 한참을 아울렛 이곳저곳을 구경하시다가 한손에 커피 케이스를 가뿐하게 들고 나가시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