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15일 월요일

메뉴

사회·문화


112, 가게 이름만 외쳐도 위치 추적된다

앞으로는 112신고자가 위험에 처해 있는 곳의 주소를 모르더라도 근처에 있는 가계 상호를 말하면 경찰이 곧바로 정확한 장소로 출동할 수 있게 된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12신고전화를 걸때 업소 이름만 대면 즉시 해당 업소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알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영등포구청의 도움을 받아 영등포경찰서 상황실에서 지난 6월초 한 달간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작업으로 완성됐다.

 이 데이터베이스에는 관내 8000여개의 음식점과 술집, 노래방, PC방, 금융기관 등이 포함됐다.

지금까지는 신고자가 어떤 위기에 처해있어도 정확한 주소를 말하지 않으면 경찰이 사건 현장으로 바로 출동하기가 어려웠고 휴대폰 위치추적을 하더라도 수백 미터의 범위를 찾아야 했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라인게임즈, ‘베리드 스타즈’ 앱스토어서 모바일 버전 선봬
라인게임즈는 15일 자체 개발 커뮤니케이션×서바이벌×어드벤처 타이틀 ‘베리드 스타즈(Buried Stars)’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버전으로 선보였다. ‘베리드 스타즈’는 앞서 2020년 콘솔 플랫폼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과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됐다. 이 작품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구조와 수준 높은 완성도로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타이틀이다. 이를 통해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과 기획·시나리오 기술창작상 등 2관왕을 수상했으며, 꾸준한 이용자 성원에 힘입어 스팀(Steam)으로도 서비스 영역을 넓혔다. 이번 애플 앱스토어를 통한 모바일 출시를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가 ‘베리드 스타즈’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게임은 서바이벌 오디션 도중 발생한 의문의 붕괴사고로 고립된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구조대가 붕괴사고 현장으로 도착하기까지 수 시간이 걸리는 상황에서 바깥 상황을 알 방법은 협찬용으로 받은 스마트워치 뿐이다. 스마트워치로 접속한 SNS에서는 수많은 걱정과 응원, 비난과 조롱 속에서 갇힌 생존자들은 내부와 또 외부의 누군가와 소통하며 구조를 기다리는 가운데 생존자들의 선택에 따라 게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