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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4강 신화 쓴 올림픽 축구 대표팀, ”4강 대진표는 어떻게 되나?”


지난 5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영국 런던 웨일스 카디프 시티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축구 8강전에서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축구 종가 영국을 상대로 90분 전, 후전반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1-1동점 상황의 리듬을 깨지 못해, 승부차기까지 간 후 5-4라는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우리나라 대표팀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10년 만에 다시 한번 4강 신화를 쓰며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4강에서 맞붙을 상대는 축구 최강국인 브라질로 오는 8일 수요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에 우리나라 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4강에 오른 또 다른 국가는 멕시코와 일본으로 우리나라와 브라질 경기보다 앞선 8일 오전 1시에 열릴 예정이다. 우리나라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52년만의 영국 단일팀에 맞서 승리를 거둔 기세를 몰아쳐 브라질에게도 대등한 경기를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올림픽 축구 경기에는 4강 국가 중에 한국과 일본, 아시아 2개의 국가가 올라가는 이변을 보이며 전세계의 축구팬들에게 아시아축구의 저력과 기량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한일 네티즌들은 결승전에서 한일전을 보게 되는 거 아니냐며 벌써부터 양국의 축구경기에 지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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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대한통운 ‘오네’ 3차 위탁기사 계약해지...택배노조 “복직시켜라”
CJ 대한통운 ‘오네 당일배송’을 수행하던 영등포·강서·양천 지역 택배기사들이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해고자만 약 70명에 이른다. 해고 기사 중 영등포 배송 담당인 제이앤에스로지스 소속 기사들은 대량 계약해지에 맞서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동조합에 가입한 상태다. 이들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택배노동조합, 윤종오 진보당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CJ 대한통운의 다단계 착취구조를 규탄하고 국토부에 법 개정 동참을 촉구했다. 제이앤에스로지스는 CJ 대한통운-VTOV(브이투브이)-더블유에이치로지스–제이앤에스로지스로 이어지는 3차 벤더이다. 그런데 지난 6월 1차 벤더 VTOV가 2차 밴더와 계약을 해지함에 따라 3차 벤더 소속 기사들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됐다. 현행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하 ‘생활물류법’)은 택배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6년 계약갱신청구권(제10조) 과 계약해지 절차(제11조)를 규정하고 있다. 문제는 현행법은 택배서비스사업자(혹은 영업점)과 택배종사자 간 직접 운송위탁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이번 사태 같은 다단계 위탁기사들은 법 적용이 어렵다는 점이다. 이미 국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이 같은 택배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