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8.9℃
  • 맑음강릉 -3.7℃
  • 맑음서울 -6.8℃
  • 맑음대전 -3.4℃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0.1℃
  • 맑음광주 -1.4℃
  • 맑음부산 2.8℃
  • 맑음고창 -2.4℃
  • 맑음제주 5.7℃
  • 구름조금강화 -10.0℃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3.2℃
  • 맑음강진군 0.6℃
  • 맑음경주시 -0.8℃
  • 맑음거제 3.1℃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13일 화요일

메뉴

경제


2030, 10명 중 3명은 "부모 모실 생각없어"

 2030 미혼직장인 10명 중 3명은 추후 부모님을 모시고 살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사이트에서 20~30대 미혼 남녀 직장인 352명을 대상으로 <부모님 부양계획>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61.0%와 여성 46.8%가 ‘부모님을 부양할 계획이다’고 답했다. 반면 남성 24.4%와 여성 38.3%는 ‘부양하고 싶지 않다’고 응답했다. 나머지 14.8%의 남녀 직장인들은 ‘아직 모르겠다’를 선택했다.

응답자를 성별과 형제자매 관계에 따라 교차 분석한 결과, 장남 또는 장녀보다는 외동아들 75.0%, 외동딸 57.1%가 향후 부모님을 모실 것이라 답했다. 설문참가자 중 ‘장남’ 집단에서는 65.2%가, ‘장녀’ 집단에서는 41.0%가 부모님을 모시겠다는 의견을 보였다.

 설문 참가자들에게 결혼 후 배우자의 부모님을 부양하는 것에 대한 의견은 어떠한지 질문한 결과 남성 85.4%가 ‘배우자의 부모도 나의 부모와 마찬가지로 부양해야 한다’고 답했고, 반면 여성은 남성보다 16%P가량 낮은 68.6%가 ‘배우자의 부모님을 부양한다’고 답했다.

 한편, 향후 부모님을 부양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들이 답한 부모님을 모시는 이유로는 ‘자식이기 때문에 당연히 모셔야 한다’는 의견이 69.1%로 가장 높았고, 부담은 되지만 별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 14.4%, 부모님께서 나의 교육비 및 결혼자금을 도와주셨기 때문에 당연히 갚아야 한다고 생각 12.2% 등이 있었다.

 이 외에도 미혼 남녀 직장인들은 부모님을 모시고 싶지 않은 이유로 △나 살기도 바쁘기 때문(25.9%) △배우자가 반대할 것 같아서(6.3%) △부모님과 사이가 좋지 못해서(4.5%) 등의 답변을 내놨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서울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 돌입...임금인상 놓고 줄다리기
13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부터 재개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입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노사 협상의 최종 쟁점은 통상임금이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0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인건비 부담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추도록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형태의 새로운 임금 체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총 10%대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통상임금 인정에 따른 추가 임금 지급은 이번 협상에서 논외로 해야 한다면서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과 정년 65세로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했다. 사측은 노조 제안대로 임금 3%를 인상하고 추후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할 경우 임금이 사실상 약 20% 오르는 결과가 발생해 무리한 요구라고 맞서면서 끝내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0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