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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장마철 출근길‥ 주의하세요!

요즘과 같은 장마기간은 길이 밀리기 때문에 지하철에 많은 이용객들이 몰려 지하철 안은 포화상태가 된다. 객실 안 승객들은 모르는 사람들과 포개진 채 간신히 숨만 쉬고 있다. 그런데도 매 역을 지날 때 마다 사람들이 올라타야 하니 무리하게 밀고 들어서거나, 출입문 사이로 우산, 가방 등을 끼워 넣거나 손과 발을 집어넣는 경우도 종종 있다.

승객들은 지하철 출입문에 엘레베이터처럼 자동인식센서가 있어 이물질이 끼면 문이 저절로 열릴 것이라는 오해를 하고있다. 그러나 지하철 출입문은 수동으로 작동되고, 이물질로 인한 안전사고를 위해 그 이물질을 ''박살''내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다.
만약 지하철 승무원이 이 상황을 발견하지 못한 상태로 출발이라도 한다면 대단히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작은 상황이 지하철 운행을 지연시킬 뿐만 아니라 자칫 잘못하면 본인이 크게 다칠 수 있는 사고로 이어진다.

질서를 지키면서 안전하게 승·하차하고, 우산·옷·가방 등이 출입문에 끼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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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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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딸 '아빠찬스' 파헤친다...채용비리 공수처 고발 '잰걸음'
더불어민주당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특혜·채용비리 진상조사단이 17일 오후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에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관련 특혜채용 의혹의 주요 혐의자들을 고발했다. 이번 고발로 심우정 검찰총장의 자녀 심 씨의 2024년 국립외교원 기간제 연구원 채용과 2025년 외교부 공무직 연구원 채용 과정에서 발생한 복수의 특혜 정황에 대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 출범한 진상조사단은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심 씨가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음에도 국립외교원과 외교부에 최종 합격한 경위를 전방위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심우정 검찰총장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 그리고 당시 국립외교원장으로 심 씨의 대학원 지도교수였던 박철희 주일대사와 채용 과정의 면접위원 등이 직권을 남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심 총장의 딸 채용 과정에서 외교부의 지원자격 변경을 통한 특혜 제공, 경력으로 인정되지 않는 무급 인턴 및 연구활동을 35개월 실무경력으로 합산한 부풀리기와 외교부의 검증누락, 내부 규정과 권익위 매뉴얼 위반 정황 등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큰 상황이다. 해당 사건은 시민단체의 고발로 공수처 수사 3 부에 배당되었으나, 핵심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