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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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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살인 미수나 다름없는 ”하이힐 폭행녀” 등장



이번에는 하이힐 폭행녀가 등장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부산 클럽 2대 1 집단폭행’라는 제목의 글과 19초 분량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장소는 나이트클럽으로 추정되며, 두 명의 여성이 한 여성을 집단폭행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흰색 상의를 입은 여성이 하이힐과 발로 피해 여성의 머리와 복부를 마구 때렸다. 피해 여성이 머리를 보호하려고 손으로 머리를 가리자 가해여성은 “손놔라,XXX야” 등 욕설 퍼부었다.

네티즌은 사건 장소를 부산 남포동의 한 클럽식 주점으로 추정했지만 아직까지 폭행이 일어난 시일과 장소, 피해자와 가해자 등 밝혀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영상을 본 네티즌은 “살인미수나 다름없다”, “누군지 꼭 밝혀내서 경위조사하고 강력처벌해라”, “세상이 점점 무서워진다” 등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9년, 인천에서 일어난 난투극 중 하이힐로 상대방을 폭행해 한쪽 눈을 실명케 한 A씨(26)에 대해 폭력행위 처벌법 상 집단·흉기상해죄를 적용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일이 있었다. 당시 재판부는 여성 하이힐도 ‘위험물건’에 해당해 폭행도구로 사용 시 가중처벌 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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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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