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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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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하태경, "김경숙 학장 남편, 국가기술자문회의 낙하산 의혹"



15230분부터 4차 청문회는 정유라 이화여대 부정입학을 문제로 속개됐다. 김경숙 학장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황영철 의원은 이화여자 대학교 관계자들 꾸짖음 요청이 많다. 진실한 답변이 나오지 않아 분노를 참을 수 없다고 하며 이대관계자들을 비판했다.


정유라 특혜지시를 했냐는 질문에 남궁곤 전 입학처장은 면접 안의 상황은 모른다. 면접 오티에서 정유라에게 유리하게 작동되진 모르지만 정유라 혼자만 특정화 시킨 것은 아니다며 부인했다.


하지만 오후에 청문회에 참석한 교육부 김태현 과장은 본인들은 그렇게 주장하지만 면접위원 5명이 들어갔는데 면접위원들은 영향을 받았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하태경 의원은 “김경숙 학장이 교수, 강사들에게 정유라의 출석, 학점을 관리하도록 지시를 했냐는 질문에 교육부 김태현 과장은 김경숙 학장은 부인하고 있지만, 나머지 담당교수는 그렇게 지시했다고 진술했다고 답했다.


이어 하태경 의원은 김경숙 학장의 남편의 낙하산 의혹도 제기했다.  하태경 의원은 김경숙 학장은 최순실 일가와 같은 패밀리급이라며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경숙 학장의 남편은 모든 자문위원들이 임기를 11월에 시작했는데 김경숙 남편은 4월에 임명됐고, 또 다른 위원은 모두 미래부의 추천을 거쳐 위촉됐지만 김경숙 학장의 남편만 미래부에서 추천한적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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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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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