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0.4℃
  • 구름많음강릉 10.6℃
  • 구름많음서울 1.8℃
  • 구름많음대전 6.3℃
  • 구름많음대구 11.5℃
  • 구름많음울산 13.4℃
  • 흐림광주 7.8℃
  • 구름많음부산 14.8℃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1.7℃
  • 구름많음강화 0.8℃
  • 구름많음보은 5.8℃
  • 흐림금산 7.3℃
  • 흐림강진군 8.9℃
  • 구름많음경주시 12.1℃
  • 구름많음거제 13.9℃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메뉴

정치


더민주 청년당원, “청년, 하나되어 정권교체할 것”

문재인 선대위 청년 선거대책본부 출범 및 첫 회의 가져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 당선을 위한 청년 선거대책본부를 꾸리고 13일 첫 회의를 가지며 승리를 다짐했다.

 

문재인 후보 선대위 청년 선거대책본부(이하 문재인 청년 선대본부)는 당의 공조직인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위원장 김병관 국회의원)에 더해 지난 경선과정에서 각 후보의 캠프에서 활동했던 핵심 청년들이 모두 결합해 하나된 청년의 힘으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문재인 청년 선대본부는 김병관 청년위 선대위원장을 필두로 총괄본부장에 문재인 캠프 청년 총괄본부장을 맡았던 고용국 전)전남도당청년위원장을 임명했다.

 

이와 함께 청년 선대본부를 이끌 청년공동본부장으로는 전국청년위원회(임병택, 서경원). 문재인 캠프(안혜영), 안희정 캠프(이동학, 성치훈), 이재명 캠프(이나영, 이구호), 최성 캠프(박창권, 임태호), 청년지방의원협의회(오현정) 등 당내 청년조직 대표자들로 통합형 선대본부를 꾸렸다.

그밖에 문재인 청년 선대본부의 실무를 총괄할 사무처장(조동준)과 상황실장(장진섭), 조직실장(장인수), 기획실장(장경태), 공보실장(이준협)이 역할을 분담하고, 2030세대의 투표참여 등을 위해 미래세대본부(조성해, 이용호, 전용기)를 두기로 했다.

 

문재인 청년 선대본부는 대선승리 및 정권교체를 목표로 선거유세, 투표참여 독려, SNS 및 홍보, 정책기획 등 청년세대는 물론 기성세대에도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성별·부문을 망라해 최대한 많은 청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1만 청년선거대책위 구성, 전국 릴레이 청년 지지선언 등 청년 선대본부의 외연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계획중에 있다.

문재인 청년 선대본부 첫회의에 참석한 김병관 청년 선대위원장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면서 정권교체의 맨 앞에 청년이 설 수 있도록 당과 문재인 후보를 중심으로 우리 청년부터 하나가 되어 나아가자고 대선승리의 의지를 밝혔다.

 

첫 회의에 격려차 방문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치열한 경선과정을 딛고 바로 하나가 되어 모범적으로 함께 하기로 의기투합한 청년의 모습이 자랑스럽다청년의 열정으로 반드시 정권교체에 성공하자고 격려사를 전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