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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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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슈퍼지구 발견 "생명체 살 수 있는 조건이라 속단 어렵다"

 유럽남방천문대의 HARPS(고정밀도 시상속도계 외행성 탐사장치) 연구팀이 글리제 163c(Gliese163c)라고 명명한 행성을 최근 찾아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행성은 황새치자리에서 49광년 떨어져 있으며 반경은 지구의 1.8~2.4배다. 부피는 6.9배 더 크고 궤도주기는 26일로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받는 빛의 40% 가량을 더 받기 때문에 행성 온도는 60℃가까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기구성 요소는 파악하지 못했으나 지구와 마찬가지로 물고암석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슈퍼지구를 발견한 연구팀은 생명서식가능지역(The Habitable Zone)내에서 발견됐으며 외계 생명체의 흔적 또는 인류가 생존 가능한 환경인지를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발견된 슈퍼지구 HD85512b는 태양보다 작고 온도가 낮은 주황색 항성 HD85512를 59일 주기로 도는 행성으로 지구와는 36광년 떨어져 있으며 크기도 지구의 3.6배로 추정된다.

 이 연구팀은 두 번째 슈퍼지구라며 이 행성 대기에 두터운 구름 층이 존재하여 물이 끓지 않고 기온을 낮게 유지할 수 있다면 지구처럼 액체 형태의 물이 흐르는 것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태양계에는 지구를 비롯해 화성 금성 목성 토성 등 많은 행성들이 태양주위를 공전하고 있다. 우주에는 태양과 같이 스스로 빛은 내는 별(항성)들이 무수히 많이 존재하는데 그 별들 주위를 돌고 있는 행성을 외계행성이라고 한다.

 과학자들은 지구에 닥친 위기의식이 그것을 가능하게 했다는 설명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슈퍼지구 발견에 대해 지구한 흡사한 조건을 지닌 행성일 것이라고 기대하지만 생명체 존재 여부는 별개이며 설령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고 하더라도 여러 악조건들로 인해 제2의 지구가 될 것이라고 섣불리 기대하면 안 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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