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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삼성SDS, 2분기 매출액 2조3741억원…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

삼성SDS(대표 정유성)21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은 23,741억원, 영업이익은 1,85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분기 매출(2521억원)에 비해서는 15.7%, 영업이익(1,684억원)10.3% 늘어난 수치다.

 

또한 1분기에 비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4%26.4% 증가하면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보면 IT서비스 부문은 넥스샵(NexshopTM), 넥스플랜트(NexplantTM) 등 솔루션 사업 확대로 매출은 13,0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9%가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1,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2%, 1분기에 비해 33.6%가 각각 증가했다.

 

물류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부문은 유럽 지역 판매 물류 확대와 대외 사업 추진에 따라 2분기 매출은 165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387억원)에 비해 27% 증가했고, 1분기에 비해서도 14.8%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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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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