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산업


M이코노미뉴스 조재성 대표, 중국 영성시 경제고문 위촉

임기 3년, 한국과 영성시 교두보 역할 기대




3일 오후 6(중국 현지시간) 중국영성시인민정부가 M이코노미뉴스 조재성 대표이사를 중국 산동성 영성시 경제고문으로 위촉했다. 조재성 대표이사는 앞으로 3년의 임기동안 중국영성시인민정부 경제고문으로 영성시주한국대표처를 이끌며, 한중간 수출·수입·투자·투자유치 등 경제·문화 전 분야에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경제고문 위촉은 조재성 대표이사의 45일간의 중국 산둥반도 방중기간 동안 이뤄졌다. 조 대표는 이번 방문기간 동안 해양고신기술단지, 과학기술창업단지 등 국가산업단지와 대형 쇼핑몰·부동산 전문업체인 가화그룹, SHIDAI MARINE 바이오비료 등 기업을 방문해 협력을 논의했다. 아울러 신도시 개발현장, 해양 관광도시 개발현장 등을 둘러봤다.


중국영성시인민정부는 이번 조재성 대표이사의 경제고문 위촉으로 진정한 협력관계를 체결했다면서 앞으로 중국 영성시와 한국의 경제협력 관계에 있어 교두보로서 조재성 대표의 많은 지도와 협력을 바란다고 밝혔다.


중국영성시인민정부는 이어 중국과 한국의 구심점으로 한중 수출·수입·투자·투자유치 등에 있어 영성시주한국대표처를 잘 이끌어 달라고 덧붙였다.


중국 영성시 경제고문으로 위촉된 조재성 대표이사는 중국을 방문에 영성시를 둘러보니, 지난 2년전과 비교해도 큰 변화와 발전이 있었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경제고문으로 위촉되니 부담도 되지만 많은 시설을 둘러보고 협력방안을 논의한 만큼, 한국으로 돌아가 한중관계에 있어 일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영성시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중국해양식품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는 도시로, 중국 제1의 냉동조리식품, 다시마식품, 해산통조림식품의 생산기지며, 해양식품 산업단지 조성으로 연간 매출로 인한 수입만 천억 위안을 자랑한다.


아울러 북위 36~37도 사이의 청정해역에 위치해 자연조건을 바탕으로 도시 전반으로 동북아의 관광도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해양생물식품, 빈해관광, 자동차와 기계, 상업무역 물류, 수조선 등 주도산업과 신에너지, 신의약 등 신흥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지난 2015M이코노미뉴스와 중국 산동성 영성시는 경제, 문화 분야 등 10개 분야 경제우호협력을 체결하고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