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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류현진·배지현 백년가약...결혼식 하객수준 ‘넘사벽’

사회는 유재석, 축가는 김종국


메이저리거 야구선수 류현진(31)과 인기 아나운서 배지현(31)이 톱스타들의 축하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동갑내기 커플인 류현진과 배지현은 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류현진의 은사였던 김인식 전 야구국가대표 감독이, 사회와 축가는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으로 연을 맺은 개그맨 유재석과 가수 김종국이 각각 맡았다. 

이처럼 이날 결혼식에서는 무엇보다 하객들이 눈에 띄었다. 추신수, 김현수, 황재균 등 야구선구를 비롯해 개그맨 지석진, 이광수, 이휘재, 김준호 등 내로라하는 국보급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013년 미국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류현진은 현재 LA다저스 소속으로 활약 중이며, SBS 스포츠 채널을 통해 데뷔한 배지현은 현재 코엔스타즈 소속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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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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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