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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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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슈퍼7” 콘서트 연출자 김장훈 무도맴버에 ”죄스럽다” 심경 밝혀‥

가수 김장훈이 논란 끝에 전면 취소된 ‘슈퍼7’ 콘서트와 관련해 사과한 가운데 소속사 측은 “김장훈이 힘들어 한 것 같다”고 전했다.

22일 소속사 관계자는 "김장훈이 지방 일정 때문에 부산에 있다. 현재 건강상태는 문제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슈퍼7'' 때문에 고민이 많았더라. 후배들이 힘들어하니까 잠을 한 숨도 못 잤던 거 같다"고 밝혔다.

그는 "수면제를 먹어도 잠이 안 오고해서 새벽 5시까지 그러다 글을 쓴 거 같다. 원래 하나 꽂히면 계속 그거만 생각해서 힘들어 하곤 한다"며, "연출 관련해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다. 무도 멤버들이 친한 후배들이니까 이것저것 상의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김장훈은 22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무한도전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께''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과 ‘SUPER7‘ 콘서트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MBC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무도 멤버들로부터 각기 연출부탁을 받고 제가 연출을 맡기로 했었고, 그들은 공연이라는 구조를 전혀 몰랐기에 저에게 전적으로 부탁을 했던 것이고 제가 모든 현실안과 공연의 방향을 잡았다"고 전했다.

이어 "연출자의 바보 같은 판단 때문에 무도멤버들의 잘못으로 모든 게 남게 된 게 참 말할 수 없이 죄송하고 힘들다"며 "실패한 연출자의 잘못이 절반이 넘는데도 무도 멤버들이 고통을 받고 길이와 개리는 프로그램을 하차하기까지 이르게 되니 연출을 맡은 선배로써 너무너무 마음 아프고 죄스럽다"고 심적 고통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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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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