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산업


선물도 사고 쇼핑도 하고…‘2019 설맞이 명절선물전’ 개최

9~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정부·지자체 인증 업체 대거 참여

 

‘2019 설맞이 명절선물전’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가 안 좋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맞는 설 명절인 만큼 설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명절선물은 준비하는 사람의 마음을 담은 물건이기 때문에 그 품격과 품질 또한 포기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

 

2009년 이후 국내 유일 명절선물 전문 전시회로 자리 잡은 ‘설맞이 명절선물전’은 그런 면에서 설 명절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설맞이 명절선물전’에는 품목별로 ▲정책홍보관 ▲생활용품관 ▲전통상품관 ▲주류관 ▲식·음료관 ▲농·축·수산물관 ▲건강상품관 등 7개관에 약 3,000여 품목이 전시된다.

 

또한 정부인증이나 지자체 인증을 받는 등 신뢰할 수 있는 업체가 대거 참가하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이 보장되고, 백화점·마트를 거치지 않고 생산·제조업체들이 바로 소비자를 만나는 자리이기 때문에 유통 수수료가 붙지 않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절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

 

여기에 참가업체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소비자들의 주머니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농·축·수산물 10만원, 일반 품목 5만원으로 가격을 제한한 ‘김영란법’ 맞춤형 선물을 모아놓은 ‘영란선물 특별관’은 소비자들의 명절선물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메쎄 E&D 관계자는 “선물도 사고, 쇼핑도 하는 ‘설맞이 명절선물전’에서 황금돼지해인 2019년을 풍성하게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설맞이 명절선물전’은 8일까지 홈페이지(www.fgfair.com)을 통해 사건 관람을 신청하면 1만원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