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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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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올해 10대그룹출신 경력구직자 6만 여명 25.8% 증가

올해 경력직 구직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자사사이트에 등록된 경력직 구직자 이력서 중 올해 1~10월 중 1회 이상 입사지원한 경력직 이력서를 분석한 결과, 총 85만 2552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5.8% 증가했다.

경력별로는 5년 미만 경력직 구직자가 6만 1104명이 늘어 가장 많이 증가했고, 5년 이상 10년 미만 경력직 구직자가 5만 1950명 늘었으며, 10년 이상 15년 미만 경력직 구직자가 3만 4169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10대그룹(삼성,LG,현대자동차,SK,포스코,현대중공업,GS그룹과 한국전력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출신의 경력직 구직자도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천 여명(2893명) 증가한 6만 214명에 달했다.

전 직장별로는 ‘삼성그룹’ 출신자가 41.0%(2만 4675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롯데그룹 출신자가 21.5%(1만 2944명)로 많았고, SK그룹 출신(13.0%_7839명), LG그룹 출신(12.8%_7711명), GS그룹 출신(5.5%_3288명)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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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