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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영일 의원, 2019 해남 의정보고회 성료 … 지역발전 예산확보 성과 눈길

지역구 SOC 현안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 다짐

 

윤영일 의원(민주평화당, 해남·완도·진도)이 15일(금) 해남군에서 개최한 의정보고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열린 의정보고회는 해남군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민주평화당 당원 및 군의원·도의원을 비롯한 해남군 지역주민 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의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 의원은 2019년 해남예산 674억원 확보, 호남 4대 SOC 사업 예산 1,771억원 증액을 비롯해 노후저수지 수리시설 개보수 980억원 증액, 재해보험 지원 640억원 증액, 농업직불금․조건불리직불금 181억원 증액, 재해복구비 78억원 증액, 경로당 냉난방비·양곡비 예산 342억원 확보, 해남군 특별교부세 65억원 확보 등을 통한 지역발전 예산확보 성과를 지역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이와 함께 등원 이후 대표발의 61건, 공동발의 1,214건 총 1,275건의 법안발의 성과를 발표하며 대표발의한 법 가운데 지역발전 법안에 대해 집중적 설명을 이어갔다. 특히 예비타당성 조사시 지역균형발전요소의 가중치를 향상시키는 ‘국가재정법’, 연안여객을 대중교통체계에 편입하는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상세히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일 의원은 “지역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성황리에 의정보고회를 마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낙후된 SOC 기반 확대를 통해 국토균형발전은 물론, 지역구 중심산업 중 하나인 농어업 소득 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 의정보고회는 3월27일(수), 완도 의정보고회는 4월초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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