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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LG전자 유튜브 광고 한 달 만에 조회 수 1500만 건 기록


LG전자 제작한 해외 광고 동영상이 지난달 19일에 유튜브에 등록한 한 달 만에 조회 수 1500만여 건을 기록했다.

이 동영상은 엘리베이터 바닥에 설치된 LG IPS 모니터 9개를 통해 바닥이 무너지는 듯한 영상과 음향을 틀어줘 탑승한 이들이 깜짝 놀라는 장면을 담고 있다.

탑승자들이 실제상황으로 착각할 정도로 모니터 화질이 선명하는 점을 강조했다.

IPS 모니터는 보는 각도가 달라져도 색 변화가 거의 없는 넓은 시야각(178도)과 선명한 화질이 강점이다.

네덜란드 법인이 맡은 이 광고는 동영상이 유튜브에 등록되자마자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벨기에 공중파 뉴스에 언급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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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한진택배,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지부는 30일 “일방적인 배송수수료 삭감과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을 규탄한다”며 “수수방관하는 원청 한진택배는 각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대리점 갑질 구조 개선을 위해 노조법 2조·3조를 개정하라”고 밝혔다. 김찬희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한진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여주대리점에서는 배송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깎고 ‘관리비’라는 이름으로 매달 20만원을 내는 조합원도 있다”며 “그 중심에는 원청 한진택배의 책임 회피와 묵인이 있다”고 비판했다. 김찬희 본부장은 “한진택배는 실질 사용자인데, 현재의 노조법은 문서상의 계약만 보고 책임 여부를 따진다”면서 “실질적으로 지배·통제하고 이윤을 가져가는 자가 사용자로 인정돼야 책임도 지고, 교섭에도 응하고, 불법도 막을 수 있다”고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택배노동자와 대리점의 갈등 뒤에는 돈만 챙기는 택배회사가 있다”면서 “대리점의 부당한 조치의 근본적인 원인은 ‘원청’ 택배회사에 있지만, 택배회사는 이를 나 몰라라 하고 있고, 노동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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