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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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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유상증자 3207억 납입 완료

 

HDC현대산업개발이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금 3,207억의 납입이 완료됐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주주배정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유상증자는 지난 5~6일 진행된 구 주주 유상증자 청약에서 청약률 105.47%가 달성된 바 있다. 

 

이날 2,196만 9,110주에 대한 3,207억4천9백만6천원의 납입이 완료됨에 따라 유상증자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신주는 오는 26일 상장될 예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지난달 말 1,700억원의 사모사채 발행을 완료하며 인수자금 마련에 착수한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유상증자 납입금 3,207억원에 공모 회사채 발행과 추가적인 인수금융 등을 더해 인수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등 아시아나인수를 위한 자금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나머지 인수자금 조달도 당초 계획에 맞춰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기업결합 신고 등 다른 인수절차 또한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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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