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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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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4月 전국 1만7000가구 집들이... 3년11개월 만에 ‘최소’

“코로나, 입주시장에도 영향...당분간 불확실성 지속될 것”

 

4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3년11개월 만에 가장 적을 전망이다. 직방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6,667세대로, 2017년 5월(1만2,018가구) 이후로 가장 적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전달 대비 1,676가구, 전년 동월 대비 1,300가구 물량이 적다.

 

4월 수도권 입주물량도 6,238세대로 2017년 5월(3,653세대) 이후 가장 적다. 전달 대비 32%, 전년 동월 대비 8% 가량 감소한 수치다. 특히 서울 입주물량 감소 폭이 두드러진다.

 

서울에서 1,123세대가 입주하며 전달 대비 물량이 73% 감소한다. 경기는 지난달과 비슷한 5,115세대가 입주하고 인천은 2개월 연속 입주물량이 없다. 반면 지방은 전달 대비 13% 증가한 1만429세대가 입주하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수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4월은 전국 총 25개 단지가 입주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2개 단지, 경기 8개 단지가 입주한다. 지방은 부산, 대구 등 위주로 총 15개 단지가 입주한다. 

 

<4월 입주예정 아파트>

 

신반포센트럴자이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단지로 4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신반포6차를 재건축한 단지로 최고 35층, 총 7개 동으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이 위치해 있고 센트럴터미널이 가까워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반포한강시민공원, 서리풀공원 등이 가깝고 세화고, 반포고 등 학군이 우수하다. 

 

부천e편한세상온수역

 

‘부천e편한세상온수역’은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에 위치한 단지다. 총 921세대, 최고 29층, 8개 동으로 구성됐다. 지하철1,7호선 온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오류IC, 서부간선도로 등 교통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동곡초등학교로 통학이 가능하고 편의시설은 홈플러스, CGV 등이 가깝다. 입주는 4월 중순경 진행될 예정이다. 

 

과천푸르지오써밋

 

‘과천푸르지오써밋’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에 위치한 단지로 과천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다. 총 1,571세대, 전용 59~151㎡로 구성됐다. 지하철4호선 과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으로는 과천시청, 경찰서 등 공공기관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과천중, 과천고, 과천여고 등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 과천중앙공원이 위치해 있다. 입주는 4월 초 진행될 예정이다. 

 

 

비스타동원1차

 

‘비스타동원1차’는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에 위치한 단지다. 총 701세대, 8개동이며 전용 96~159㎡의 중대형면적대로 구성됐다. 해운대, 서면으로 연결되는 동해선 복선전철인 일광역과 가깝고 인근 기장IC를 이용하면 울산, 포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힐튼호텔, 이케아 등이 들어선 오시리아관광단지가 가까워 문화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입주는 4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아티움시티

 

‘힐스테이트아티움시티’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위치한 단지다. 총 1,132세대, 4개동, 최고49층, 전용84㎡로 구성됐다. 단지 바로 앞은 신창원역 및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고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등 쇼핑편의시설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단지 옆으로는 창원천 및 어린이교통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편이다. 입주는 4월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두정역효성해링턴플레이스

 

‘두정역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위치한 단지다. 총2,586세대, 16개동의 대규모 단지로 전용 51~84㎡로 구성됐다. 지하철1호선 두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아산, 평택 및 수원 등 수도권으로의 진입도 용이하다. 쇼핑 및 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 메가박스 등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입주는 4월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 입주시장에도 영향...당분간 불확실성 지속될 것”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사전점검 일정을 변경하는 단지들이 늘고 있다. 사전점검은 정해진 기간 내 같은 엘리베이터 이용 등 밀집공간에 입주예정자들이 집중되기 때문에 집단감염 우려가 높다. 때문에 사전점검 일정을 연기하거나 입주자별 순차적으로 사전점검을 진행하는 등 대책을 강구 중인 사업장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시행‧시공사에서 애초에 정한 입주지정 시기를 넘기게 되면 그에 따른 지연이자 등 비용적인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각 사업장의 입주일이 연기되는 상황은 많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큰 지역에서 입주하는 단지의 경우 입주율이 낮을 수 있다. 기존 주택 매각, 잔금 미확보 등의 이유로 정상 입주가 불가능한 세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코로나19가 새 아파트 입주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당분간 아파트 입주 시장에도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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