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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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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1분기 전국 숙박시설 거래량 전년比 12.2% 감소

상가정보연구소 “당분간 침체된 분위기 유지할 것” 전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모텔 등 숙박업소 이용이 줄어든 가운데 숙박시설 매매량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해 21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숙박시설 거래량은 1,65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량(1,886건)보다 231건 줄었다. 이는 12.2% 감소한 수치다.

 

올 1분기 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 숙박시설 거래량 중 전년 동분기 대비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은 인천으로 30건 감소했다. 이어 △부산(16건 감소) △서울(11건 감소) △울산(9건 감소) △광주(4건 감소) 등 순이다.

 

반면 거래가 증가한 지역도 있었다. 경기도 숙박시설 거래량은 지난해 동분기 대비 26건 증가했으며 대전(20건 증가)와 대구(7건 증가) 등도 거래량이 늘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관광객 감소와 외출 자제 등으로 국내 관광 심리가 위축되며 숙박업은 피해를 입었다"며 "몇몇 숙박업체는 숙박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모객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몇몇 숙박업소는 시장에 급매 또는 경매로 나온 경우도 있지만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어 올 1분기 전국 숙박시설 거래량도 감소했다"며 "최근 코로나19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당분간 숙박업은 침체된 분위기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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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