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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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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대한마이크로바이옴협회, 영주시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 개최

마이크로바이옴,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
"업체 및 기관이 융합해 산업화 추진해야"

 

대한마이크로바이옴협회가 '제8회 영주시와 함께 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포럼에는 안봉락 대한마이크로바이옴협회 회장과 장욱현 영주시장 등 마이크로바이옴 관계자 150여명과 영주시 농축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인사말에서 "4차산업의 핵심가치로 부상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을 이번에 영주에서 개최하면서 우리 지역의 특산품인 한우, 인삼, 사과에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밑그림을 그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마이크로바이옴과 연계된 신성장동력 사업을 발굴하여 우리 지역의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학술발표에서는 ▲팬데믹 이후의 농축자연건강산업의 새로운 환경(엄길청 박사·글로벌경영평론가) ▲농축산마이크로바이옴의 산업화 적용방안(윤복근 교수·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 바이오의료경영학과)▲축산분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동향(김명후 교수·부산대학교 동물생명자원과학과) ▲식물마이크로바이옴의 연구현황과 농업적 이용(원항연 박사·국립농업과학원) ▲마이크로바이옴 친환경 작물재배와 축산 적용(조호용 연구원 (주)마이크로바이옴) ▲농축산물 마케팅 전략(김은경 팀장 (주)아이니즈컴퍼니)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또'마이크로바이옴 산업육성'이라는 주제의 패널 토론에서 좌장을 맡은 윤복근 교수는 "최근에 전 세계적으로 마이크로바이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마이크로바이옴이 건강, 식품, 의약, 환경, 보건, 기후변화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기능 및 영향력이 밝혀지면서 차세대 바이오헬스케어산업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마이크로바이옴의 산업화가 우리나라에서 퍼져나가기 위해서는 업체 및 기관이 융합해 산업화를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스트코로나 이후, 기존의 문화관광이 아닌 지역 경제 살리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에서 찾고자 한다"라며 "4차 산업의 핵심가치인 마이크로바이옴을 영주시 농특산품 및 농축산 분야 관계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영주시의 신사업을 발굴하고 바이오 분야의 신기술을 농축산물에 적용하여 세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그 첫걸음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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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