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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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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낙연 "공공기관, 지방대학 출신 50% 채용 방안 검토중"

"하위직 공무원 채용시 지방할당제 도입도 검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전국 10곳의 혁신도시에 입주해있는 공공기관 채용에 지방 대학 출신자를 50% 정도 뽑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전북 부안군청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갖고 "문재인 정부 임기 말까지 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이 있는 그 지방의 대학 출신자를 30%를 뽑는 걸 목표로 있다. 거기에 20%를 더 얹어서 다른 지역 지방대 출신도 뽑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 전체의 50%가 지방대 출신으로 채워지고, 50% 중에서 30%는 바로 그 지방의 지방대학, 20%는 타지방의 지방대학으로 되는 것"이라며 "말하자면 전라북도에 있는 대학을 나오신 분이 (전남 나주에 있는) 한국전력에 취직할 수도 있는 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이미 용역에 들어가 있다"고 했다.

 

또 이 대표는 "지방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 유치가 관건"이라며 "웬만한 호조건이 아니면 기업들이 수도권에서 멀리 가기를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수도권에서부터 얼마나 머냐에 따라서 세금 부담을 차등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수도권에서 아주 먼 곳이라면 법인세 영세율 제도, 법인세를 아예 받지 않는 방안까지 포함한 차등적 세제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하위직 공무원의 지방 할당제 도입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 대표는 "지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께는 영향을 드리지 않도록 몇 년 후부터 실시한다는 조건을 붙여 하위직 공무원 지방할당제도를 부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연기금을 지역 뉴딜을 포함한 균형 발전에 허용하는 방안을 정교하게 검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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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