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9.8℃
  • 맑음강릉 8.7℃
  • 맑음서울 9.6℃
  • 맑음대전 10.0℃
  • 맑음대구 10.7℃
  • 맑음울산 8.3℃
  • 맑음광주 9.6℃
  • 맑음부산 9.9℃
  • 맑음고창 6.8℃
  • 맑음제주 11.2℃
  • 맑음강화 7.7℃
  • 맑음보은 8.4℃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9.8℃
  • 맑음경주시 6.7℃
  • 맑음거제 7.6℃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메뉴

정치


서울시장 출마 김선동 "안철수·금태섭 다 환영…이들도 공정 경선룰 보장돼야"

"1%대 노무현 대통령 만든 근성, 우리는 1%도 갖추지 못해"
"1 대 1 지명 토너먼트식 토론으로 후보 검증하는 방법도 좋을 듯"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의향을 밝힌 김선동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안철수 대표, 금태섭 전 의원 다 좋다. 환영한다"라며 이들에게도 공정한 경선 룰이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말하며 "범야권에서 최적의 후보를 내세워 반드시 승리한다면 정말 좋은 일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또한 공정한 룰이 이 분들에게도 보장돼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 전 의원은 "언론에서 띄우면 닭이 모이를 쫓아 모여들 듯 당외인사 얘기가 분분해진다"라며 "이런 풍토에서는 미스터트롯의 임영웅과 같은 흙 속의 진주는 찾아지기 어렵다"라고 했다.

 

이어 "과거 1%대의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근성을 우리는 1%도 갖추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또 "당내 인사들이 나서서 이제 자신들이 경험한, 자신들이 알고 있는 우리당 후보들의 장점을 이야기하기 시작해야 한다"라며 "지도부만 보고 뭐라 해선 안 된다. 지도부는 지도부 나름의 고민이 있는 것"이라고 했다

 

경선룰에 대해선 후보들 간 공개적 일대일 토너먼트식 토론을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당원 대 일반 국민의 비율 문제는 밤낮 이야기 해도 대차 없고 국민 앞에 감동도 없는 식상한 얘기"라며  "비율이 어찌 되든 관심 없다. 서울시장선거쯤 되면 민심과 당심은 결국 함께 간다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서울 시장이 되겠다는 사람이 갖고 있는 생각과 컨텐츠의 '보따리를 풀 무대'만 제대로 마련해 주면 된다는 생각"이라며 "후보를 다 불러놓고 시간 맞추느라 공통질문이니 뭐니 하며 정책 쪼가리 외워 시험 보듯 하는 토론이 아니라 후보의 철학과 신념부터 정책 콘텐츠까지 살필 수 있는 진짜배기 토론을 하면 좋겠다"라고 했다.

 

김 전 의원은 "토론하고 싶은 상대를 1 대 1로 지명해 토너먼트식 토론을 거듭하며 후보를 검증해 가는 방법도 좋을 듯하다"라며 "중간에 패자부활전도 넣는다면 더욱 흥미진진해 질 것"이라고 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