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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5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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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지나간 가을의 정취

 

지난 11월 2일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길에 노란 은행잎이 절정에 다다랐다. 가을 낙엽은 절정에서 곧바로 떨어지며 가을 정취를 무르익게 만들었다. 떨어진 낙엽들 사이로 짧은 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푸른 하늘이 회색빛을 변하고 노란 은행잎 대신 이제 하얀 눈이 떨어지면서 2020년 한 해도 저물어간다. 코로나19로 유난히 힘들었던 올해 마지막 가을빛 속에서 곧 다가올 희망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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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명 울린 보건복지부 숏드라마, 우울증을 ‘질병’으로 말하다
보건복지부가 제작한 자살예방 캠페인 숏드라마 ‘아내가 우울증에 걸렸어요’가 공개 한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하며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해당 영상이 자살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우울증을 개인의 의지 문제가 아닌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조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숏드라마는 우울증을 겪는 아내와 이를 곁에서 지켜보는 가족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내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단순한 경고 메시지를 넘어, 가족이 함께 겪는 혼란과 고민, 그리고 회복을 향한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을 거쳐 제작돼, 우울증 환자와 그 주변인이 실제로 마주하는 감정과 대응 방식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영상은 서로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감정을 숨기기보다, 솔직한 공유와 소통이 치유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품 속에서 남편은 아내를 비난하거나 다그치지 않고, 우울증에 대해 공부하며 묵묵히 곁을 지킨다. 이러한 모습은 우울증 환자 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