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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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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리얼미터]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윤석열 34.4%…이재명 21.4%, 이낙연 11.9%

윤 전 총장, 지난 조사에서 18.9%p나 상승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30%를 돌파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9일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야 주요 정치인 14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이 지난 달보다 18.9%p 오른 34.4%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윤 전 총장에 대한 선호도는 모든 계층에서 오른 가운데, 특히 대구·경북(TK)과 충청권, 서울, 60대와 50대, 70대 이상, 보수층과 중도층, 가정주부와 무직에서 많이 상승했다.

 

2위는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2.2%p 하락한 21.4%였다. 이 지사는 인천·경기와 서울, 충청권, TK, 60대와 70대 이상, 보수층과 중도층, 가정주부와 자영업에서 하락했고, 호남, 진보층, 학생에서는 상승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월 대비 3.6%p 하락한 11.9%를 기록한 3위였다. 이 대표는 대부분 계층에서 하락한 가운데, PK와 TK, 인천·경기, 60대와 40대, 20대, 진보층과 보수층, 가정주부와 사무직, 무직, 노동직 등에서 주로 하락했다.

 

 

오세훈 전 시장은 1.3%p 상승한 4.5%, 홍준표 무소속 의원도 전월 대비 2.1%p 하락한 4.5%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오 전 시장은 TK와 서울, 인천·경기, PK, 70대 이상과 60대, 30대, 20대, 50대, 보수층, 가정주부와 자영업, 학생에서 상승했고, 호남에서는 하락했다.

 

홍 의원은 TK와 충청권, 서울, PK, 50대와 70대 이상, 20대, 보수층과 중도층, 노동직과 학생, 자영업 등에서 주로 하락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3.8%,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2.5%, 유승민 전 의원 2.0%, 정세균 국무총리 1.7%,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 1.5%,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1.5%였다.

 

또 원희룡 제주도지사 1.4%, 나경원 전 의원 1.1%였으며, 새로 포함된 박용진 민주당 의원은 0.7%였다. '기타인물'은 0.9%, '없음' 3.8%, '모름/무응답'은 2.3%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3만9,421명에게 접촉해 최종 2,547명이 응답을 완료해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6.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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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