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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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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성 영성시, 조재성 M이코노미뉴스 주필에 경제고문 재임명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중국 산동성 영성시는 지난 4월 10일 조재성 M이코노미뉴스 주필을 경제고문으로 재위촉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중국 산동반도 최동단에 위치하고 있는 영성시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해안선만 500킬로미터에 이른다. 영성시 앞바다는 난류와 한류가 교차해 어족자원이 풍부하여 중국 대륙 전체에 해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과 거리도 가까워 평택항과 인천항, 군산항 등 한국과 7개 국제선 직항을 운영하고 있다.

 

왕건명 영성시 한국대표처 수석대표는 위촉장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조재성 경제고문에게 “영성시가 한국과의 경제, 무역, 문화, 교육, 관광 면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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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사이버수사대, 문자로 악성 앱 설치 후 120억 가로챈 일당 검거
경찰은 청첩장이나 부고장 등의 문자메시지로 악성 애플리케이션 설치 링크를 보내 계좌를 탈취하는 방식으로 총 120억원을 가로챈 스미싱 조직을 검거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통신사기피해환급법 등 위반 혐의로 국내 총책인 중국 국적 A씨를 비롯한 일당 13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 이들 중 4명은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스미싱 범행을 위해 한국으로 파견돼 입국 직후 중국에서 알던 지인을 모아 1년 7개월 동안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번에 국내 조직원은 모두 검거했으며 중국에서 스미싱 범행을 지시한 중국인 해외 총책 2명은 인터폴 적색 수배령을 내렸다. 중국인 총책 중 한 명은 2014년 전자금융사기의 일종인 파밍 사기로 국내에서 8년간 징역을 살았던 전과도 있었다. 이들은 청첩장, 부고장, 교통법규 위반 고지서 등으로 꾸민 문자에 악성 앱 설치 링크를 포함시켜 이를 설치하게 한 다음 휴대전화 권한을 탈취해 금융계좌 등에서 자금을 이체한 것으로 조사됐다. 권한을 탈취한 이들은 피해자 명의 휴대전화 유심을 무단 개통해 피해자 휴대전화를 먹통으로 만들었다. 그러고는 휴대전화 본인인증, 신분증 위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