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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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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 대통령, 4·19혁명 61주년 "더 성숙한 민주주의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야"

"4·19 혁명,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굳건한 뿌리 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4·19혁명 61주년을 맞아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우리는 이 땅의 위대한 민주주의의 여가를 기억하면서 더 성숙한 민주주의를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야 한다"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목숨보다 뜨거운 열망으로 우리 가슴 깊이 민주주의를 심었던 날이다. 4·19 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굳건한 뿌리가 됐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지난해 60주년 기념식의 기념사에서 김수영 시인의 시 '풀' 한 구절을 인용했던 점을 언급하며 "얼마 후 94세이신 시인의 부인 김현경 여사께서 "4·19 기념사에서 <풀>시를 인용해주어서 영광"이라는 감사 인사 글과 함께 <김수영 전집>과 시인의 사진과 그의 마지막 시가 된 <풀> 시의 자필 원고 영인본 사진을 보내주셨다.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4·19혁명의 주역들께 김수영 시인의 시 한 구절을 다시 바친다"라며 '푸른 하늘을'의 시를 다시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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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