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3.1℃
  • 흐림강릉 12.0℃
  • 흐림서울 13.7℃
  • 흐림대전 16.0℃
  • 흐림대구 15.1℃
  • 구름많음울산 10.9℃
  • 흐림광주 16.5℃
  • 흐림부산 12.0℃
  • 흐림고창 12.0℃
  • 흐림제주 15.1℃
  • 흐림강화 10.8℃
  • 흐림보은 16.4℃
  • 흐림금산 16.3℃
  • 흐림강진군 13.9℃
  • 흐림경주시 11.8℃
  • 구름많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4일 화요일

메뉴

사회·문화


“해수면, 최근 30년간 9.36㎝ 상승”

 

최근 30년간 평균 해수면 상승폭이 9.36cm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실가스 배출 추세가 현재대로 계속된다면 2100년에는 여의도면적의 172배에 달하는 501.51㎢의 국토가 침수되어 사라질 전망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소속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당진)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아 5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21개 조위관측소에서 측정한 결과 지난 30년간 우리나라 연안의 해수면은 연평균 3.12mm씩 상승해 1990년 대비 2019년 현재 9.36cm 상승했다.

 

조위관측소 별로는 울릉도의 해수면 상승이 17.52cm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제주, 포항, 가덕도, 거문도 등이 13cm 이상 해수면이 상승했다.

 

해수면 상승 시뮬레이터를 통해 본 전망은 더욱 심각했다. 해양환경공단의 해수면 상승시뮬레이터에 의하면, 현재 추세로 저감없이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경우(RCP8.5)에는 2100년에 해수면이 무려 1.1m상승해 여의도 면적의 172.94배인 501.51㎢의 국토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됐다.

 

온실가스 저감정책이 실현된 경우(RCP4.5)에도 2100년에는 72cm의 해수면이 상승하고 이로 인한 침수면적은 346.15㎢으로, 여의도 면적의 119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해수면 상승 전망이 매우 심각하다”며 “지난 8월 통과된 탄소중립기본법을 토대로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이 요구된다”고 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내일부터 차량 5부제 확대 시행...중동발 에너지 위기 총력 대응
정부가 25일 0시부터 차량 5부제(번호 끝자리 기준, 주 1회 제한)를 확대 시행한다. 공공부문은 의무적으로 참여하며, 민간은 자율 참여를 유도한다. 다만 자원안보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될 경우 민간도 의무로 참여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이는 2011년 유가 급등 이후 15년 만의 공공부문 의무 시행이며, 민간까지 확대될 경우 1991년 걸프전 이후 35년 만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4일 국무회의에서 원유 관련 자원안보위기 ‘주의’ 단계 발령에 따른 대응 계획을 보고했다. 정부는 중동 사태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자 지난 5일 ‘관심’ 단계를 발령한 뒤 18일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자원안보위기 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운영된다. 이번 조치에 따라 기후부는 △액화천연가스(LNG) 소비 최소화를 위한 전원 믹스 조정 △석유류 절감 및 에너지절약 강화 △재생에너지·에너지저장장치 신속 보급 등을 추진한다. 특히 공공기관은 차량 5부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며, 장애인 차량·임산부·유아 동승 차량·전기·수소차는 제외된다. 민간은 자율 참여를 권장하되, ‘경계’ 단계 발령 시 의무화될 수 있다. 적용 대상은 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