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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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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월 해외 출국여행객 사상 최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

원화 강세의 영향으로, 지난 1월 해외로 출국한 여행객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여행 업계 1위인 하나투어는 자사 여행상품을 통해 해외로 나간 여행객이 사상 최고인 18만5천명을 기록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지난해 1월보다 30.7% 늘어난 것이다. 이전까지 최고 기록은 성수기인 지난해 8월의 15만9천명이었다. 동남아시아 국가로 간 여행객이 48.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중국 20.4%, 일본 18.5%, 남태평양 5.3%, 유럽 5.2%, 미주 2.1% 순이었다.

업계 2위인 모두투어를 이용한 해외 여행객도 지난 1월 사상 최대인 10만3천명을 기록했다. 업계는 이 같은 현상의 원인으로 원화 강세를 꼽고 있다. 원 달러 환율이 1100원대에서 1천원대까지 떨어짐에 따라 원화로 결제한 여행비용이 내려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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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