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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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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 혁신국가 세계 2위

특허신청활동은 1위…생산성은 32위

한국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혁신성이 강한 나라로 선정됐다.

지난 4일 발표된 블룸버그 혁신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전 세계 200여 국가 중 미국에 이어 혁신지수 2위 자리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한 순위이다. 다음은 독일, 핀란드, 스웨덴 순으로 혁신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고 일본은 6위이다. 싱가포르를 포함해 아시아 3개국이 혁신지수 톱10에 올랐다. 중국의 혁신지수는 29위에 그쳤다.

블룸버그 혁신지수는 해당 국가의 혁신 활동 수준을 보여주는 수치이다. 이 지수는 국내총생산 대비 연구개발 투자 비중, 제조업 경쟁력, 생산성, 특허신청 활동, 교육 효율성, 첨단기술 집약도, 인구 100만명 당 연구원 숫자 등 7개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한 뒤 합산해 순위를 매겼다.

한국은 특허신청 활동에서 1위를 거머쥐었고 제조업 경쟁력(3위), 첨단기술 집약도(3위), 교육 효율성(4위), 연구개발 투자(5위), 연구원 숫자(8위) 등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생산성 분야에서는 32위로 비교적 낮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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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