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 삼가2지구 뉴스테이 현장 방문

이 당선인, 진입도로 해결 위한 ‘적극행정’ 주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은 20일 삼가2지구 뉴스테이 현장을 방문했다.

 

이 당선인은 인수위 도시건설분과·경제환경분과 위원들과 함께 장기간 해결되지 않고 있는 삼가2지구 진입도로 문제를 보고받고 적극적인 해결을 주문했다.

 

 

삼가2지구 뉴스테이 진입도로 문제는 2018년 1월 삼가2지구-역삼지구 사업자들의 합의(분담)로 2021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역삼지구 사업이 지지부진하면서 도로개설이 불투명해졌다.

 

삼가2지구 뉴스테이 공사가 작년 2월 완료되었지만, 진입도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올해 4월 완료 예정이었던 삼가2지구 사업 기간이 2024년 4월까지로 연장된 상태이다.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지조사를 거쳐 조정(안)을 제안했다.

 

국민권익위가 제안한 조정(안)은 시청 앞 중부대로에서 들어오는 진입도로(중2-84)가 아닌 삼가2지구 옆 공원을 지나 용인대학로와 연결되는 임시도로를 만드는 것이다.

 

이 당선인은 이러한 내용을 보고받고 도시건설분과 인수위원에게 도로, 건설, 공원 등 용인시 해당 부서와 협의하여 삼가 2지구 진입도로 해결방법을 특별히 주문했다.

 

이 당선인은 “시가 직접 추진하는 사업은 아니지만, 삼가2지구 뉴스테이 진출입도로 문제해결을 위해 시가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라며, “새로운 용인특례시 행정서비스는 시민의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적극 행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당선인은 오는 22일(수) 옛 기흥중학교를 방문하여 폐교 활용을 위한 협력사업(용인시-교육지원청) 현장을 둘러보고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을 위한 교육인프라 확충 TF단 주민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