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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아시아e스포츠산업지원센터, 장애인e스포츠 발전 위한 MOU체결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회장 임윤태)은 지난 24일 오후 조선대학교에서 아시아e스포츠산업지원센터(센터장 김현우)와 장애인e스포츠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협력해 장애인e스포츠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대표로 참여한 최우석 사무총장은 “이번 MOU를 통해 장애인e스포츠가 발전하기 위한 인프라가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며 “많은 대학과의 MOU를 통해 다방면에서 장애인e스포츠의 발전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e스포츠산업지원센터 대표로 참석한 김현우 센터장은 “장애인e스포츠의 발전을 도울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아시아e스포츠산업지원센터에서 장애인e스포츠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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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임금 체불한 업체 선정, ‘특별 근로감독’
‘호화생활’을 과시한 요식업체 사장을 비롯해 고의·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7개 기업에 대해 전국 6개 지방노동청이 동시에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전국에 20개가 넘는 고급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한 요식업체 사장 A씨를 비롯해 임금 체불 기업체 대해 특별근로 감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통상의 특별근로감독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사회적 물의를 받은 기업 등에 대해 실시해왔으나 이번 특별감독은 그간의 임금 체불 신고를 분석해 선별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첫 사례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A씨가 운영하는 음식점에서는 지난해 이후 최근까지 임금이 밀렸다는 직원들의 신고가 320여 건 제기됐다. 체불액은 15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A씨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해 왔다. 명품이나 고가 외제차, 고급 아파트 등이 등장하고 유명 연예인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대구 소재 요양병원 두 곳은 국가로부터 요양보호급여를 정상적으로 지급받고도 퇴직자들에게 고의로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특히 "고령자는 업무능력이 떨어져 퇴직금을 줄 수 없다"고 주장하며 지급을 거부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