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31일 일요일

메뉴

경인뉴스


파주시, 2023년 예산편성방향 시민에게 답을 찾는다

-민선8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예산편성
-8월 28일까지 온‧오프라인 주민의견 설문조사 실시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023년도 재정운용 방향과 예산 배분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8일부터 3주 동안 파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효율적이고 투명한 재정 운영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재정운용 방향 및 지방재정 확충 방안, 분야‧부문별 투자 우선순위와 재정운영 관련 개선 의견 등 총 16개 항목에 대해 파주 시민에게 의견을 묻는다.

 

설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시 홈페이지(paju.go.kr)와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3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과 지방재정계획 수립, 투자사업의 우선순위 결정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시민중심 더 큰 파주’가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강원도, 강릉 가뭄 대응 2단계 격상…“2주 뒤 큰 피해 불가피”
강릉에 재난사태가 선포된 지 하루 만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대응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도는 31일 가뭄 대책 긴급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 체제로 격상,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강원도교육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분야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도는 취약계층 물 공급과 소상공인 피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농업용수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리조트·관광지에 절수를 요청했고, 휴교·단축수업 및 급식 대책도 검토 중이다. 강릉 시민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홍제정수장은 현재 전국 소방차들이 운반한 물에 의존하고 있다. 주 공급원인 오봉저수지는 저수율이 14.9%까지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이에 따라 수도 계량기의 75%를 잠그는 제한급수가 시행되고 있다. 도는 전국 살수차 지원, 민간 기부와 자원봉사까지 연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또 9월 1일부터는 현장 관리관을 파견해 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신속 대응을 강화한다. 여 부지사는 “현재로서는 뚜렷한 강수 예보가 없어 2주 뒤면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모두 큰 피해가 불가피하다”며 “범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