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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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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광복절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찾은 시민들

 

서대문구가 광복절을 맞아 14일~15일까지 이틀간 ‘서대문 독립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 기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무료로 출입이 가능했다. 

 

 

역사관 잔디밭에는 심산 무궁화 피우기, 윤봉길 의사 종이인형만들기 등 기념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되었다. 분수대에서 물놀이하는 어린이들도 볼 수 있었다. 또 역사관 앞에는 설문조사에 응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시민들이 많았다.

 

 

이날 설문조사는 SOAS(소아스)런던대학교 니콜라이 욘센 한국학-일본학 박사과정 연구원이 논문을 준비하기 위해 준비했다. 니콜라이 욘센 연구원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사람들의 군함도에 대한 역사적 인식이라든가, 일본인 및 일본정부에 대한 인식, 그리고 일본여행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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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