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7.3℃
  • 구름많음강릉 14.3℃
  • 맑음서울 8.8℃
  • 맑음대전 10.5℃
  • 구름조금대구 11.0℃
  • 구름조금울산 14.8℃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5.6℃
  • 맑음고창 15.4℃
  • 구름많음제주 16.9℃
  • 맑음강화 8.3℃
  • 맑음보은 9.3℃
  • 맑음금산 12.2℃
  • 맑음강진군 14.1℃
  • 맑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19일 금요일

메뉴

사회·문화


해경, 반부패·청렴문화 위한 콘텐츠 공모전 개최

 

해양경찰청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2 해양경찰 대국민 청렴문화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경은 반부패와 청렴문화를 중심으로 해양경찰 임무와 관련된 모든 분야를 주제로 한 동영상 및 포스터 공모전을 9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5주간 접수받기로 했다.

 

시상은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4명으로 총 9명이 내·외부위원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이들은 해양경찰청장 및 지방해양경찰청장 상장과 부상품이 주어지며 작품은 해경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접수하는 인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시상과 상관 없이 부상품이 지급된다.

 

응모방법은 해양경찰청 누리집(www.kcg.go.kr) 공지사항 및 ON국민소통(www.onsotong.go.kr)에서 신청서 등을 다운로드하고 접수기간 내 e메일(cjdfua@korea.kr)에 제출함으로서 접수가 가능하다.

 

해경 관계자는 “이 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해경이 함께 소통하는 청렴문화 페스티벌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