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메뉴

경인뉴스


파주시 운정2동,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 이어져

(주)하나환경, 8년째 기부 라면 2000개 전달

 

파주시 운정2동이 지난 23일 나눔을 실천하는 지속적인 사업으로 '세상을 밝히는 사랑나눔가게 5호점'을 지정한 가운데 최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파주시에 소재한 청소업체 ㈜하나환경은 지난 30일 파주시 운정2동에 라면 2,000개를 기탁했다.

 

해당 업체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8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은 2,400만원에 달한다. 

 

기탁 물품은 오는 9월 6일에 진행되는 ‘추석명절 산타프로젝트’ 참여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총 10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철 ㈜하나환경 대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윤정 운정2동장은 “8년 동안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김진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외로운 소외계층 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해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한가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