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메뉴

경제


한국 30대기업 브랜드가치 95조

상위 3개 기업의 가치가 50조…전체의 53%

 

 

삼성전자와 현대·기아차 등을 포함한 대한민국 30대 대표 기업의 브랜드 가치 총액은 95조 369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컨설팅사 인터브랜드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3’을 발표했다. 국내 상위 30개사의 브랜드 가치 총액은 일본 30대 기업(128조 9583억 원)의 73% 수준이다.

세계 휴대전화 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가 37조 2020억 원으로 1위, 현대차는 8조 4522억 원으로 2위, 기아차는 4조 6240억 원으로 3위로 평가됐다.

이어 SK텔레콤·포스코·KB국민은행·삼성생명 등 순이었다. 상위 3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가 50조 2783억 원으로 30대 기업 전체의 53%에 이르렀다.

삼성과 현대차 계열 쏠림 현상도 두드러졌다. 30대 기업 중 삼성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생명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삼성카드, 삼성물산 등 5개였고, 현대차그룹 소속도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카드, 현대건설 등 5개였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