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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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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2 녹색소비 생활실천 시민한마당' 개최

시민 참여마당, 나눔마켓, 환경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 준비

고양특례시가 오는 22일~2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및 인근 라페스타 일원에서 '2022 녹색소비 생활실천 시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양시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녹색소비 생활실천 시민한마당은 세계 경제위기 심각성과 기후위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일상 생활 속 녹색소비 실천이 담아질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양특례시와 환경재단, 사회적협동조합 맘스런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마당 ‘고양시에 바란다’, 녹색소비시장 나눔마켓, 환경영화제 등 풍성한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며 이자리에서 전국 청소년 환경영상 및 사진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과 환경영화 ‘우리보다 큰’ 을 상영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둘째날인 23일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라페스타 롯데시네마에서 13시, 15시, 17시에 ▲우리보다 큰 ▲플라스틱의 모든 것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레시피 등 환경영화 3편을 상영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 구성, ‘고양시 기후위기 비상선언’, ‘고양시 2050 탄소중립 선언’ 등 다양한 기후행동을 앞장서서 추진하고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녹색소비 정책을 수립해 경제·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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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