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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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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영상] 이태원 참사에 사고지역 통제하는 경찰

 

어제(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대규모 인파로 인한 참사가 일어난 가운데 30일 경찰이 사고 수습을 위해 해당 지역 일대를 통제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51명, 부상자는 82명으로 총 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기준 실종자 접수처가 마련된 한남동 주민센터로 들어온 실종 신고는 3천 건이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해당 사고와 관련해 전원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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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