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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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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MS "윈도XP 보안 업그레이드 내년 4월 중단”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윈도 XP 운영체제(OS)의 보안 업데이트와 드라이버 소프트웨어 기술지원을 내년 4월 8일로 중단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MS는 윈도XP가 나온 지 12년이나 돼 현재 PC환경이 당시와 현격히 바뀌어 개선에는 한계가 있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MS 등에 따르면 국내 윈도OS 사용자 중 30% 이상이 윈도XP를 사용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3월 기준으로 국내 PC 중 32.9%(1490만대)가 윈도XP를 OS로 사용하고 있어 전 세계 평균(23.4%)보다도 윈도XP사용률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윈도XP 이후에도 윈도 비스타(2006), 윈도7(2009), 윈도8(2012) 등 후속제품이 계속 나왔지만 윈도XP 만한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MS는 작년에 선보인 터치 기반 윈도8 운영체제도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해 일부 제조사들은 아직 윈도7을 기반으로 한 기기를 선호하고 있다.

보안 업데이트가 중단될 경우 악성코드 감염 등에 따른 문제가 우려를 낳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와 관련해 성재모 금융보안연구원 정보보안본부장은 “윈도XP는 인터넷 익스플로러6, 7버전 등 오래된 웹 브라우저와 함께 쓰이고 있어 악성코드 감염에 취약하다”며 “보안상 취약점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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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