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1.1℃
  • 구름많음강릉 12.1℃
  • 구름많음서울 12.3℃
  • 맑음대전 12.5℃
  • 맑음대구 10.6℃
  • 맑음울산 11.1℃
  • 맑음광주 10.4℃
  • 맑음부산 12.6℃
  • 구름많음고창 11.5℃
  • 맑음제주 12.6℃
  • 구름많음강화 9.9℃
  • 구름많음보은 9.8℃
  • 구름많음금산 11.7℃
  • 맑음강진군 13.2℃
  • 구름많음경주시 10.2℃
  • 맑음거제 10.8℃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14일 토요일

메뉴

경제


美, 바이든 대통령은 왜 트럼프에 뒤지나?

 

만약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실패한다면 그 핵심적 요인은 재임 중에 경제가 안 좋게 돌아갔다는 광범위하게 퍼진 국민들의 인식일 것이다. 계속 이어지는 여론 조사를 보면 미국인들은 경제를 매우 안 좋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관리 방식에 대해서 매우 낮은 지지율을 보여주고 있다. 


아무리 따져보아도 경제가 극히 잘 돌아가고 있다고 보이는데도 경제에 대한 이러한 나쁜 평가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이상하다. 실제로 미국은 골드만 삭스가 “연착륙의 여름”이라고 부르고 있는 상태를 경험까지 했다. 

 

국 6월에 정점을 이룬 후 3분의2 수준으로 내리는 동안 경기 부진이 일어나지 않았으며, 많은 경제학자가 주장하고 있는, 경기과열을 막기 위해 대규모 실업이 필요하게 될 판이다. 실질임금은, 특히 비관리직 근로자들의 경우 펜데믹 이전 수준보다 더 높아졌다. 그리고 광범위하게 퍼진 오해를 바로잡기 전에, 그러한 통계들은 음식과 에너지 가격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밝혀두고 싶다. 


정부는 그러한 가격을 배제한 ‘코어’ 인플레이션, 즉 근원물가의 수치를 따지고 있다. 그러나 그런 수치는 오로지 분석하고 정책을 위한 목적으로 쓰일 뿐이다. 그렇다면 어째서 미국인들은 기본적인 모든 경제 수치가 대단히 잘 돌아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도 경제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하고 있을까?

 


“난 괜찮아, 그런데 경제가 너무 안 좋거든.”



미국 뉴욕타임스 칼럼리스트 폴 그루그만에 따르면 자신이 처음 대중들의 경제 인식과 경제 현실이 단절된 것처럼  보인다는 글을 쓰기 시작하자 서로 다른 두 종류의 반발이 들어왔다고 한다. 첫 번째 반발은 일반 대중이 실물 경제를 볼 때 부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하는 어떤 것이 있다는 주장이다. 그것은 일반 대중들이 정말이지 인플레이션을 증오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심지어 그들은 자신들의 수입이 계속 오르고 있다 할지라도 그런 생각을 하고, 한 해 전의 실질임금이 여전히 그대로 있다고 해도 인플레이션을 증오한다는 것이다. 지금의 미국은 인플레이션이 떨어지는 중이고 실질임금이 올라 있는데 그런 생각을 하니까 어쩔 도리가 없다. 

 

두 번째 반발은 사실상 소비자들은 항상 옳다는 주장이었다. 만약 어떤 사람들이 안 좋다고 느끼고 있다면, 여러분은 왜 그런지 이유를 알아내야만 하겠지만 그들에게 안 좋게 느낄 필요가 없다고 가르치려 들지 말아야 한다는 거다. 재미나는 사실은 사람들이 각자 개인적으로 (경제가) 불량하다고 느끼지 않는 유력한 증거가 있다. 각종 조사 (照査)와 소비자 행동이 시사(示唆)하는 바는 두 가지가 서로 반대이긴 하다. (이어서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40306

배너


배너

HOT클릭 TOP7








사회

더보기
석유 최고가격제 첫날, 정부 ‘범부처 강력 단속’...불법 석유 유통 근절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13일, 정부가 석유 가격 안정과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범부처 차원의 강력한 단속과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날 오전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범부처 합동점검단 회의’를 주재하며 불법 석유 유통 근절과 가격 안정 조치의 실효성 확보를 강조했다. 합동점검단은 산업통상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관리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조직이다. 점검단은 국제·국내 석유 가격 모니터링, 가격담합 단속,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점검, 가짜 석유 유통 단속 등을 수행해 왔다. 점검단은 이달 6일부터 수급 불일치, 과다·과소 거래, 소비자 신고 다발 등 위험군으로 분류된 전국 주유소를 대상으로 800회 이상 집중 점검을 실시해 2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김 장관은 “국민의 불안을 이익의 수단으로 삼는 모든 불법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지금의 위기는 모두의 위기인 만큼 공동체 정신에 기반한 고통 분담이 필요한 만큼 범부처 차원의 강력한 단속으로 국민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최고가격제 시행 초기 2주를 특별 단속기간으로 지정해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