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


명절에 가장 붐비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오후 5시~6시 혼잡

-코로나 팬데믹이후 이용객 가장 많이 증가한 노선은 4호선, 69.7% 상승

 

최근 3년, 도시철도 이용객이 한해 평균 331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연휴 가장 많은 이용객이 사용하는 노선은 지하철 2호선이었으며 가장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는 오후 5시~6시였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갑)이 한국철도공사와 서울교통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 3년간 한 해의 명절 도시철도 이용객은 평균 3,318,2341 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한 해의 명절 연휴 도시철도 이용객은 2021년 25,727,730명, 2022년 34,182,332명, 2023년 39,636,960명으로 팬데믹 종료 이후 이용객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휴기간 가장 많은 이용객이 이용한 노선은 2호선으로 지난해 기준 10,578,673명이 이용했다. 이어 5호선(5,113,482명), 4호선( 4,699,559명), 3호선(4,578,429명) 순이었다.

 

이용 시간대 별로는 오후 5시~6시가 2,979,39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오후 4시~5시(2,933,559명), 오후 3시~4시(2,748,751명) 순이었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지하철 이용이 가장 저조했던 2021년에 비해 이용객이 가장 많이 증가한 노선은 4호선으로, 지난해 약 69.7% 증가했다. 다음으로는 3호선(59.6%) 이었다.

 

한편, 도시철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2호선의 경우 2021년에 비해 지난해 이용객이 56.7% 상승했다. 이용객이 몰린 시간대는 오후 5시~6시로 설 명절 평균 약 77,270명, 추석 명절 평균 약 88,030명이 이용했다.

 

맹성규 의원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낸 도시철도 이용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대에 대해서는 안전하고 편의를 위한 안전점검 활동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