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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주철현 "여수를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전남대병원 건립" 약속

- 여수를 세계적인 해양레저 관광 복합도시로 만들어 경제 살리겠다.

- 전남대병원 분원 유치 반드시 재선해서 완성하겠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 후보가 여수를 세계적인 해양레저 관광 복합도시로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제대로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1일 전남 여수 국동 라인아파트 인근 거리유세에 나선 주 후보는 ”저는 민선 6기 여수시장으로 3년 연속 1,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만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21대 국회에서 해양레저관광법을 제정해 세계박람회장을 여수항만공사가 인수해 공공개발할 수 있도록 토대도 마련했다"며 "정부(해수부)와의 결론도 이미 내렸다”고 덧붙였다.

 

전남대병원 분원 유치와 관련해선 “반드시 재선해서 완성하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정부는 지난 2005년 여수대를 전남대에 흡수해 통합하면서 100년 넘은 지역 국립대학을 없애고 대학 병원급 의료기관을 여수에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교육부가 양 대학 총장 간의 약속이라며 정부의 책임은 없다는 취지로 책임 회피와 모르쇠로 일관해왔다.

 

이에 주철현 후보는 21대 국회에 입성해 국무총리와 교육부장·차관을 집중 추궁해서 정부의 약속이행 책임을 17년 만에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낸 바 있다.

 

주 후보는 “정부가 분명하게 약속을 했고 할 의무가 있다”며 “구체적으로 어떤 규모로 어디에 어떻게 지을 것인지 등의 조율한 후 올해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호 공약으로 내걸고 있는 ‘여수시를 해상풍력 집중 지역 조성’과 관련해선 “국가 탄소 중립 및 녹색 뉴딜 핵심 프로젝트인 ‘해상풍력 사업’은 전남 동부권 11개 지역에 4.8기가와트(GW)가 허가가 나면서 훈풍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여수가 새로운 석유화학 산단을 넘어서 새로운 친환경 산단으로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수시민께서 한 번 더 중책을 맡겨주신다면 전남 동부권의 유일한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여수를 발전시키고 전남을 이끌어가겠다”며 압도적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주철현 후보는 4,10 총선공약으로 ▲여수를 세계적 복합해양레저관광 도시로 육성, ▲여수엑스포역을 전남 최초 광역복합환승센터로 개발, ▲경로당 관련 어르신 복지 강화, ▲여수시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여수~순천 고속도로 건설, ▲여수대-전남대 통합 약속이행을 위한 여수 전남대학교병원 건립 실현, ▲여수 국가산단과 지역사회 상생 협력 제도화, ▲여수시를 해상풍력 집중지역으로 조성 등을 내걸고 있다.

 

한편, 현역 국회의원인 주철현 후보는 21대 국회 농해수위에서 활동하며 청원심사소위원장과 국회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장과 전남 기본사회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원대 부대표에도 임명돼 원내지도부 일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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